7월 들어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달러 약세 환경 속에서 위안화 환율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도 피어오르고 있다. 올 상반기 외부 도전 요인이 증가했음에도 위안화 환율 탄력성은 지속적으로 강화됐다. 중국 금융정보업체 윈드 (Wind)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1~6월 달러 지수는 누적 10.79% 하락했다.

'2025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이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무역 및 식량 안보 강화, 에너지 전환 및 탈탄소화 전략, 녹색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 등 어젠다를 집중 조명했다.

리창 (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6일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17차 브릭스 (BRICS) 정상회의' 1단계 회의에 참석해 '평화와 안보,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을 주제로 연설했다. 이번 회의에는 브릭스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했으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주재했다.

최근 네이멍구 후허하오터 (呼和浩特)시 신청 (新城)구 황화워푸 (黃花窩鋪)촌에 위치한 츠러촨 (敕勒川)고산초원에 짙은 녹음이 우거져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냈다.

현재까지 국가 차원에서 복제·보급된 자유무역시험구의 제도 혁신 성과는 379개로 집계됐다. 이를 들어 상무부는 자유무역시험구가 개혁의 이익을 공유하고 개방의 성과를 보급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4일 "중미 런던 경제무역 회담 이후 양측은 최근에 6월 5일 양국 정상 간 통화에서 도출된 중요한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성과를 공고히 하는 구체적인 세부 상황을 확인했다"며 "현재 양측 워크팀은 런던 프레임워크 관련 성과를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우수무대예술작품 특별공연이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전국에서 선정된 약 20편의 우수작품이 베이징 각 대형 극장에서 약 40회 공연을 펼친다. 또한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미술작품전이 8월부터 9월까지 중국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중국화, ...

중대 교통 프로젝트는 단일 투자 규모가 크고 파급 효과가 강하다는 점에서 ▷내수 확대 ▷성장 안정 ▷고용 촉진의 중요한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올 1~4월 중국의 교통 분야 고정자산 투자는 9천503억 위안 (약 179조6천67억원)에 달했으며 그중 도로와 수운 투자액은 각각 6천534억 위안 (123조4천926억원), 684억 위안 (12조9천276억원 ...

최근 베이징 미윈저수지 새섬에 사는 새끼 새들이 둥지를 떠나 첫 비행을 시작했다. 미윈저수지 관리처 수생태소 관리원에 따르면 새섬에 서식하는 왜가리·가마우지·백로 등의 번식 개체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부화한 새끼들은 어미 새의 정성 어린 보살핌 아래 최근 잇따라 시험 비행을 시작했다.

'2025 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회'가 2일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디지털 우호 도시 건설'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개방∙공유 ▷첨단 기술 ▷산업 융합 ▷체험 강화 등 4대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당일, 중국 침략 일본군 난징대학살 희생동포 기념관은 2025년 별세한 난징대학살 생존자 류구이샹과 셰구이잉을 추모하는 소등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서 두 분의 사진을 밝히던 불이 꺼지면서 그들의 사진은 컬러에서 흑백으로 변했다. 현재 난징시 침략 일본군 피해자 지원 및 난징대학살 역사 기억 전승협회에 등록된 생존자는 단 26명뿐이다.

중국유럽국제비즈니스스쿨 (CEIBS)과 파리상공회의소 (CCIP)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제11회 유럽포럼이 최근 파리에서 열렸다. 프랑스와 중국의 정계∙재계∙학계 인사 약 100명이 포럼에 참가했다.